옣紐⑤떂移섑궓
             
즐겨찾기 | 로그인 | 사이트맵 | 이메일
전체검색 지역 메뉴
상호 테마 할인율
고추 ‘매운맛’ 질병 예방 효과
foody 1612739712.jpg
2021-02-12 359
0 0



大熱식품…지방 연소 다이어트 효과

캡사이신 심폐기능 강화…정력 개선

위염·고혈압 등 줄이고 치매도 예방


우리의 전통 식생활과 뗄 수 없는 향신료인 고추가 일본이나 서양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고추엔 캡사이신이란 매운 맛 성분과 베타인 아데닌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비만을 예방·해소하고 운동 시에 심폐 기능을 강화하며 성 호르몬 대사 기능을 높여 정력을 증강하고 뇌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 치매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최근 연구에선 위염이나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비만 예방·해소


이제까지는 살찌는 것이 운동 부족과 `칼로리 과잉 섭취´가 원인이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해 왔다. 그래서 먹고 싶은 욕망을 억제하여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힘든 방법을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엔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사람도 있다.


칼로리의 과잉 섭취가 비만의 절대적인 원인이라면 이런 사람들이 살찌지 않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이 점에 대해 연구한 결과 그 비밀은 DIT(diet-induced thermogenesis=식사유도성열대사)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DIT는 간단히 말하면 우리들이 음식을 먹었을 때 일어나는 반응을 말하는 것이다. 음식이 눈앞에 있으면 음식의 냄새나 시각을 통한 자극으로 침이 분비, 소화 흡수에 대비하게 된다.

 

또한 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바꾸는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몸이 따뜻하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반응을 DIT라고 한다.

 

우리가 식사 등에서 섭취한 칼로리는 기초대사(잠을 잘 때에도 소비되는 최저한의 에너지) 생활대사(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 소비되는 에너지) 그리고 DIT의 세 대사로 소비된다.

이 세 대사 중에서 DIT의 에너지 소비량은 일반적으로 하루 에너지 소비량의 약 10∼15%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면 하루에 1600㎉의 식사를 하는 경우 160∼240㎉가 DIT 반응으로 소비하게 된다. 160㎉라고 하면 1시간 이상 계속 걸었을 때 소비하는 칼로리와 맞먹는다.

 

그러나 DIT 반응의 강약은 개인차가 큰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사람은 DIT 반응이 강한 사람이고 반대로 적은 양을 먹어도 살찌는 사람은 DIT 반응이 약한 경우가 많다. 더구나 DIT 반응이 약한 사람이 무리하게 칼로리를 제한하면 DIT 반응이 점점 더 약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그러면 DIT 반응을 강화하자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그 한 방법은 DIT 반응을 강화하는 식품을 적극적으로 먹는 것이다. DIT 반응을 강화하는 음식으로는 자극이 강한 고추 마늘 생강 후추 고추냉이 등의 향신료를 들 수 있다.


이들 가운데서도 고추의 매운 맛 성분인 캡사이신은 자율 신경을 자극하여 DIT 반응을 강화, 에너지 소비를 활발하게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방에서도 고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강한 대열(大熱) 식품으로, 비(脾) 즉 소화기 전체의 기능을 강화하여 이(裏) 즉 몸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냉(冷)을 제거, 심장이나 혈관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고추의 성질이 대열이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을 순환시키는 에너지가 생기도록 하기 때문이란 것이다.

 

또한 비 즉 위장이 냉해지면 그 기능이 약해져 대사가 나빠지고 그 결과, 몸 안에 소비되지 않은 지방이 쌓여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요컨대 한방에선 고추의 온열 작용이 지방을 연소시켜 비만 해소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심폐 기능 강화


고추의 매운 맛 성분인 캡사이신의 작용은 또한 심폐 기능을 강화하여 지구력을 높여 주는 것으로도 밝혀졌다.

 

일본 시가현립대학 연구진은 한국산 고추가 사람의 심폐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시험을 실시한 바 있다. 건강한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식후 2시간 이상이 지난 공복 시에 한국산의 매운 맛이 적은 고추를 1g 먹도록 하고 1시간 후에 3분 동안 계단을 오르내리는 운동을 시켰다.


운동 중과 운동이 끝난 다음 10분 동안의 심박수를 측정한 결과 고추를 먹지 않은 경우보다 운동 중의 심박수가 적었다. 또 운동이 끝난 다음 10분 동안에도 고추를 먹은 쪽이 운동 전의 심박수로 되돌아가는 시간이 짧았다. 특히 운동을 끝낸 지 2∼3분 후에 심박수가 크게 줄었다.


이 시험 결과는 고추를 소량 섭취한 뒤 운동을 하면 1회의 심박수로 내보내는 산소의 양이 늘어나 운동량이 향상되고 결과적으로 지구력이 높아진다는 시사를 주고 있다. 실제로 시험에 참가한 여러 학생들이 “고추를 먹고 운동을 했을 때 호흡이 훨씬 편했다”고 말했다.


시험에 사용한 한국산의 매운 맛이 적은 고추 1g은 고춧가루로 환산하면 0.1g으로 그다지 많은 양이 아니다.


또한 같은 한국산의 매운 맛이 적은 고추 1g(고춧가루 0.1g과 같은 양)을 먹게 하고 자전거 페달을 밟는 운동을 하도록 한 결과 고추를 먹지 않고 운동했을 때나 고추를 5g 먹었을 때보다 운동 시 산소 흡입량이 줄고 에너지 효율이 높았다.


또 같은 양의 산소를 흡입하는 데도 심박수가 적었다. 즉 소량의 고추 섭취가 산소 운반계 기능을 개선하고 호흡 순환계 기능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믿게 됐다.


 
 
임포텐츠 개선


비만의 폐해는 하나 둘이 아니다. 그 중 하나가 정력 감퇴다. 살이 많이 찐 사람들 가운데는 정력이 약해졌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의학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살이 찌면 체력이 약해져 스태미너가 떨어지고 성적으로도 무기력해진다 △체내에 피하 지방이 늘어나면 피하 지방에 호르몬이 녹아 들어가 성 호르몬의 절대량이 부족해진다 △내장에 지방이 쌓이면 호르몬의 대사 기능이 떨어지고 성호르몬의 작용도 약해진다는 것 등. 이처럼 비만은 체력을 약하게 할 뿐만 아니라 성 호르몬의 양이나 기능이 저하되는데도 관계가 있는 것이다. 당뇨병 환자에게 임포텐츠가 생기기 쉬운 것도 체내 지방에 의해 성 호르몬 대사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최근엔 젊은 사람들의 정자수가 줄어드는 경향이란 얘기도 듣게 되는데 이는 야채나 나무 열매를 적게 먹어 정자 형성에 필요한 미네랄인 아연 부족에다 환경 호르몬의 영향이 큰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환경 호르몬도 성 호르몬과 마찬가지로 지방 속에 녹아 들어가는 성질이 있어 한번 지방 속으로 녹아 들어가면 좀처럼 배출되지 않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을 연소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것이 환경 호르몬의 폐해를 피하는 한 수단이 되는 것이다.

 

고추는 그래서 정력 감퇴로 고민하는 비만인들에게 권할 만한 식품이다.

 
치매 예방


일본 도쿄대학 연구진은 고추와 마늘에 뇌세포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을 마우스를 사용한 동물 실험에서 확인했다. 늙어가면서 일부 뇌신경 세포가 죽어도 나머지 신경 세포들이 축색돌기를 뻗쳐 다시 망상조직(네트워크)을 이루면 그다지 문제가 안 된다.


그러나 망상조직을 다시 짜는 것보다 신경 세포의 괴사 속도가 빠르면 뇌는 급속히 노화하여 치매가 시작된다. 고추엔 이 뇌 세포를 활성화하여 망상조직을 회복하는 속도를 빠르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효과는 고추의 캡사이신에 활성 산소의 산화 작용을 억제하는 항산화작용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활성 산소는 만병의 근원이 되는 유해 물질이다. 그런데 뇌는 이 활성 산소가 가장 많이 생기기 쉬운 곳이다. 일반적으로 세포가 산소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약 2%의 활성 산소가 생긴다.


그런데 뇌의 경우는 무게가 몸 전체 무게의 약 2%밖에 안 되지만 뇌의 에너지 소비량은 온몸이 소비하는 양의 18%나 차지한다. 즉 뇌 세포에선 몸의 평균적인 조직보다 9배나 더 많은 활성 산소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활성 산소의 폐해를 막는 데 고추의 캡사이신이 크게 활약하는 것이다. 캡사이신엔 강한 항산화 작용이 있어 세포막의 산화를 방지하고 세포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작용도 하기 때문이다.



위염·고혈압 등에 효과


매운 음식은 위에 무조건 나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실은 고추의 매운 맛 성분인 캡사이신엔 위염을 억제하는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그렇다고 해서 캡사이신이 직접 위에 작용해서 위염 억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아니다.

 

캡사이신을 섭취하면 그 자극으로 지각 신경의 말단에서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란 물질이 다량 방출된다. 이 CGRP가 혈관벽 세포에 작용하여 위염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프로스타글란딘이란 물질을 늘리기 때문에 위염을 억제한다는 것.

 

일본 구마모토대학 대학원의 오카지마 켄지 교수 등은 실험용 쥐(랫드)를 사용한 실험에서 캡사이신의 위염 발생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자들은 인공적으로 스트레스를 가해서 위 점막에 염증을 일으킨 랫드를 몇 집단으로 나눠, 그 중 한 집단에겐 캡사이신을 먹였다.

 

그 결과 캡사이신을 먹인 랫드군에선 캡사이신을 먹이지 않은 랫드군보다 혈관벽 내의 프로스타글란딘의 양이 늘어났으며 위 점막의 염증도 크게 개선됐다.

 

요즘 위염이나 위궤양의 원인의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것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다. 이 헬리코박터균으로 인한 위염도 캡사이신 섭취로 프로스타글란딘의 양이 늘어나면 억제할 수 있으며 나아가선 위궤양이나 위암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캡사이신의 자극으로 방출되는 CGRP는 위염을 억제하는 작용만이 아니라 그 밖에도 여러 유효 작용이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먼저 CGRP가 방출되면 혈관이 확장돼 혈압이 내려가고 혈소판의 응집을 일으키는 물질의 작용이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염분의 배설 기능도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매운 음식은 고혈압 환자들에게 좋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뜻밖에도 캡사이신엔 CGRP를 통해 고혈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름 |
비밀번호 |
스팸방지를 위해 왼쪽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이전글 | 고구마 칼로리, 야식으로는 피하세요…이유는?
다음글 | 나물 선택 조리 시 주의사항 및 나트륨 저감화 방법
옣紐⑤떂移섑궓